<< 책소개 >>

    이 책에는 많은 실험연구와 현장연구가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편견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서술하고 있으며, 특히 편견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입장까지 양방향의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많은 학자가 연구한 편견 감소의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우리 사회의 편견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한다. 편견에 대해 조금이라도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그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목차 >>

<< 저자 >>

Rupert Brown
Rupert Brown은 현재 Sussex 대학교의 사회심리학 교수다. 그는 1978년부터 39년 동안 학생들에게 편견과 집단 과정, 그리고 집단 간 관계에 대하여 강의해 왔다. 그는 집단 간 관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집단과 집단 간 프로세스에 대한 폭넓은 저서를 저술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집단 과정(Group Processes)』(2000), 『사회심리학 개론(Blackwell Handbook of Social Psychology)』(2008) 등이 있다. 또한 그는 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UK)과 Leverhulme Foundation 그리고 British Academy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편견의 다양한 형태와 소수집단과 다수집단 내 존재하는 문화변용의 과정, 사회 갈등 등에 대한 많은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2005년에 Society for the Psychological Study of Social Issues에서 Gordon Allport Intergroup Relations Prize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