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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품명 자비중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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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도서
저자 Paul Gilbert
역자 조현주, 박성현
발행일 2014-09-20
ISBN 978-89-997-0349-2 93180
판형 신국판
제본 반양장
페이지 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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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값 14,000원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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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중심치료

인지행동치료 스펙트럼 시리즈 09


<< 책소개 >>

최근 서양의 심리치료자들이 마음챙김 명상이나 자비명상을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명상에 관한 다양한 경험적인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중 영국의 인지행동치료자이자 자비중심치료를 개발한 Gilbert만큼, 자비를 증거기반이론으로 정교하게 설명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Gilbert는 고통에 대해, 우리의 뇌가 진화의 산물로 각기 다른 하위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특히 경쟁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세상을 너무 위협적으로 지각하면, 위협보호 정서 조절 시스템이 과잉 활성화되어 방어적인 행동을 하게 되므로, 뇌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진정안전 정서 조절 시스템을 촉진하는 것이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뇌의 진정안전 정서 조절 시스템은 신생아가 생존을 위해 어머니의 품에서 사랑과 포근함을 추구하도록 동기화된 진화의 산물이다. 이 시스템이 자비의 본거지이며, 이 시스템의 활성화를 통해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자비를 인간에게 내재된 덕성으로 보았듯이, Gilbert도 자비를 내재된 진화의 산물로 보았다. 다만 불교는 자비를 해탈에 이르는 방편으로 보았다면, Gilbert는 자비를 안전을 회복하는 치료적 수단으로 보았다. 자비중심치료는 자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기비난과 수치심이 많은 내담자들에게 자비로운 부분 자기를 자기 전체로 확대하고 통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최근 뇌 연구에 따르면 자신을 위로하고 안정화하는 훈련이 연민과 공감을 표현하는 뇌 영역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 것처럼 자비훈련은 공감반응 증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자비중심치료는 수치심과 자기비난이 높은 내담자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사람들이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타인의 고통을 덜어 주고자 배려하는 마음을 증진하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자비중심치료는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많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치료자 자신에게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백 가지의 심리치료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배우고 익힌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비중심치료는 이런 다양한 심리과학적 지식을 하나에 통합한 다중 모형에 근거한 치료로 수치심과 자기 비하가 가득 찬 사람들이 삶의 본질을 점검하고 ‘자비로운 자기’로 나아가게 해 준다. 친절하고 정리가 잘된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보다 치료자 자신이 보다 지혜롭고 따뜻해지며 수용적이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자비명상에 관심을 가진 독자뿐 아니라 심리치료를 공부하는 대학원생 및 치료사에게 자비명상의 과학적 근거와 개입방법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비중심치료’는 뇌의 정서 조절 시스템의 균형과 회복 및 통합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명상과 뇌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들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자비의 마음이 심리치료 영역을 넘어 사회적으로 확산된다면 갈등과 분열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용서와 평화의 길을 제공할 것이다.

<< 목차 >>

추천사
역자 서문
서 문


1부 이론: 모델 이해

01 이론적 토대
02 개인적 여정
03 진화된 마음과 자비중심치료
04 다중 마음
05 애착과 애정의 중요성
06 정서 조절: 세 가지 정서 조절 시스템, 돌봄과 CFT
07 친화, 온화함 및 애정
08 CFT 접근에 대한 명료화
09 개념화
10 수치심
11 자기비난
12 수치심, 죄책감과 창피 구별하기: 책임감 대 자기비난적 꾸짖음
13 수치심 기반의 자기공격과 자비로운 자기교정 구별하기
14 위협과 성취에 대한 보상

2부 자비 훈련

15 정서적 진정 이해하기: 보다 넓은 맥락에서 정서 조절 시스템의 균형
16 자비의 본질
17 마음을 준비하고 훈련하기: 마음챙김과 호흡 훈련
18 심상 훈련
19 안전한 공간 만들기
20 다양한 자비 심상 훈련
21 자비로운 자기 계발하기
22 자비로운 의자 작업
23 자비로운 자기에 집중하기
24 자비 흘려보내기
25 자신에게 자비 보내기: 기억을 활용하여
26 자신에게 자비 보내기: 자비로운 이미지를 활용하여
27 자비로운 편지 쓰기
28 자비와 안녕감의 증진
29 자비에 대한 공포
30 후 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 저자 및 역자소개 >>

<< 저자 >>
폴 길버트(Paul Gilbert)
영국 더비 대학교의 임상심리학 교수로서, 30년 넘게 수치심 문제와 관련된 기분 장애의 치료와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영국 인지행동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영국 심리학회 이사이며, 20년 이상을 자비중심치료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 역자 >>
조현주(Cho Hyunju)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석사(임상전공)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박사(임상 및 상담전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중앙대학교 병원
임상심리수련감독자 및 연구교수 역임
현 영남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상담전공)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전문가
인지행동치료전문가
명상치유전문가


박성현(Park Sunghyun)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석사·박사(상담전공)
현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조교수
(사)한국상담심리학회 선임이사
상담심리전문가
명상치유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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