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의 분노조절 부모교육

대처능력 프로그램 가이드북

<< 책소개 >>

  이 지침서는 대처능력 프로그램 부모집단을 진행하려는 집단 진행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처능력 프로그램은 부모에게 자녀의 공격적인 행동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이다. 2년간 16주의 집단회기를 통해 나쁜 행동은 방지하고 좋은 행동은 강화하기 위한 기술을 부모에게 가르친다. 부모는 다양한 훈육기법을 배울 뿐 아니라 공격적인 아동을 양육하느라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전략도 배우게 된다.
  이 포괄적인 지침서를 통해 회기별 내용을 손쉽게 따라 하다 보면, 치료법을 부모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예시 글, 역할극 훈련, 숙제 내 주기를 통해 부모와 함께 작업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 목차 >>

역자 서문 - ‘대처능력 프로그램’에 대해서
저자 서문 - ‘효과적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CHAPTER 01 부모집단 진행자를 위한 정보 소개
CHAPTER 02 부모집단 형성


● 대처능력 프로그램 1년차

CHAPTER 03 1회기: 소개, 개요, 학습지원
CHAPTER 04 2회기: 가정에서의 학습지원
CHAPTER 05 3회기: 스트레스 관리 1부
CHAPTER 06 4회기: 스트레스 관리 2부
CHAPTER 07 5회기: 기본 사회학습이론 및 부모자녀 관계 증진
CHAPTER 08 6회기: 사소한 문제행동 무시하기
CHAPTER 09 7회기: 아동에게 효과적으로 지시하기
CHAPTER 10 8회기: 규칙과 기대행동 정하기
CHAPTER 11 9회기: 훈육과 처벌 1부
> CHAPTER 12 10회기: 훈육과 처벌 2부
CHAPTER 13 11회기: 방학 준비하기


● 대처능력 프로그램 2년차

CHAPTER 14 12회기: 가정에서의 학습지원 복습
CHAPTER 15 13회기: 화목한 가정 만들기
CHAPTER 16 14회기: 가족 내 문제해결
CHAPTER 17 15회기: 가족대화
CHAPTER 18 16회기: 장기 계획과 종결

참고문헌

찾아보기

<< 저자 >>

Karen C. Wells
듀크대학교 의료센터의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부서에서 의학심리학 부교수로서 재직하였으며, 가족연구프로그램 책임자 및 심리 인턴십 책임자이기도 하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적대적 반항장애, 우울증, 청소년 자살 같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질환에 대한 심리사회적 원인 및 치료 분야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데, 특히 가족, 양육 요인 분야 연구에서 유명하다. 지난 15년간 Lochman과 함께 대처능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John E. Lochman
앨라배마대학교 임상심리학 교수이자 학과장이며, 청소년 행동문제 예방센터 책임자이기도 하다. 아동의 공격성 예방요인, 사회인지, 공격적 아동에 대한 개입 및 예방 연구, 대처능력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등에 관한 240개가 넘는 논문과 저서를 출간하였다. 『아동 이상심리학 학술지(Journal of Abnormal Child Psychology)』의 편집장이며, 미국 국립보건원의 심리사회발달, 위험요인과 예방요인 분과위원으로 있으며, 미국 임상 아동·청소년 심리학 위원회(American Board for Clinical Child and Adolescent Psychology)의 회장이기도 하다.

Lisa A. Lenhart
매릴랜드 치료학습센터(Treatment and Learning Centers, TLC)의 평가교습부서에서 수석심리학자이다. 아동 임상심리학자로서 지난 15년간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아동이 보다 잘 기능하도록 연구에 기반한 치료법을 이용하여 진단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수많은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슈퍼비전을 해 주었으며, 다양한 전문가가 모인 팀에서 다른 전문가들에게도 자문해 왔다. 현재는 이 기관에서 행해지는 모든 심리평가와 치료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치료학습센터의 평가부서를 감독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대처능력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전략을 아동과 가족에게 꾸준히 적용해 오고 있다.

<< 역자 >>

박준성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서울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고, 2002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2005년 서울대학교 소아정신과에서 임상강사를 마치고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7년 부천에 ‘두드림 정신건강의학과’를 개원하여 현재까지 진료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산하 홍보위원회, 대한정서인지행동의학회,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임상인지행동연구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관심영역은 자살, 반항, ADHD, 3세대 인지행동치료, 부모교육, 사회기술훈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