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키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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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마다 사토미
역자 최영란
발행일 2020-12-03
ISBN 9788986767544
판형 145*215*10mm
페이지 1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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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로 키우소 싶어



<< 책소개 >>


  수어 최고! 농아동 최고!
농아(청각장애인)로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수어로 멋지게 키워낸 청인 엄마의 희망메시지!
‘농’은 슬픈 것도, 불행한 것도, 의학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룬다!’

『수어로 키우고 싶어』는 일본 TBS 방송작가로 활동하던 작가 다다미 사토미 씨가 1999년 둘째로 태어난 히로가 농아동(고도난청) 진단을 받은 것을 계기로 일본농학교의 현실을 깨닫고 아이를 수어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내용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들을 수 있는 사람, 청인이다. 자신의 자녀가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녀 역시 큰 충격을 받았다. 히로의 엄마 다다미 사토미 씨는 농인을 만나, 수어와 농문화의 세계를 알게 된다. 자신의 자녀에게 음성언어를 배우는 부담을 주는 대신, 농인의 언어인 수어로 키우는 길을 선택한다. ‘전국 농아동을 둔 부모회’를 설립하고 ‘농인의 수어’로 배울 수 있는 농학교가 없어, 농인들과 함께 또 수어를 존중하는 청인들과 함께 ‘농인의 수어’로 배우는 농학교(메이세이학원)를 설립한다. 청인 부모로서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고, 결국 그 꿈을 이루었다. 70년 이상 수어가 금지되었던 일본 농교육계의 수많은 벽을 넘어 2008년 4월 ‘일본 최초! 농아동을 일본 수어로 교육하는’ 학교법인 메이세이학원을 설립하는 과정을 통해 저자는 듣지 못하는 것이 더 이상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이룬 꿈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두 가지를 말한다. 하나는 농아동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다. ‘농’은 더 이상 슬픈 것도, 불행한 것도, 의학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룬다’는 것이다. 농아동을 있는 그대로 ‘눈으로 살아가는 아이’로 키운다면, 즉 ‘수어’로 키운다면 듣는 아이들처럼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메시지를 저자는 전한다.

농아동은 불쌍한 ‘듣지 못하는 아이’가 아닙니다.
‘수어로 말하는, 눈으로 듣는 아이’입니다. - 본문 중에서 -


<< 목차 >>

발간사
한국어 서문
들어가면서

제1장 ‘눈으로 듣는 사람’ 둘째 아들과의 만남

히로의 탄생
만일을 위해
검사결과
할아버지 귀를 줄게
수어는 어디서 배우지
처음 간 농학교
이것이 교육?
두 명의 농인과의 만남
형이 배운 첫 수어
새끼 손가락은 엄마

제2장 수어로 키우고 싶어

수어로 키우고 싶어
동료와의 만남
‘전국 농아동을 둔 부모회’ 결성
대안학교 ‘다쓰노코학원’
가이토야, 미안해
아빠들의 각오
변혁에는 저항이 따르는 법
부모가 없어도 아이는 자란다???
농학교 유치부에
우리 집에 낸시가 왔다
머나먼 여정의 시작

제3장 수많은 벽을 넘어서

히로의 작은 결단
다쓰노코학원도 어려운 문제가 산더미
네 가지 활동
조언자와 1분 프레젠테이션
NPO로 학교를 만들 수 있나?
연전연패
특구 제안이 통했다!
부모의 걱정이 무안하게
이시하라 도지사와 도민 간담회

제4장 미래로 향한 문

아이들의 힘이 도지사 정책기획국을 움직였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소년 야구팀과 반항기
문제의식이 싹트다
커다란 물결이 되어
공감이 사람을 움직인다
미션은 아이들 미래

제5장 꿈꾸던 학교

‘메이세이학원’의 탄생
자, 다음은 중학교
자립심 왕성한 초등학생
앞길에는
반항기도 올 테면 와라
캐나다 여행
천신제(天神祭)

맺으며


<< 저자 >>

저자: 다마다 사토미


1962년 도쿄출생으로 일본여자체육대학 졸업했다. TBS정보 캐스터를 거쳐 방송작가가 되었으며 1999년 둘째 아들이 농아동으로 진단받은 것을 계기로 일본 농학교의 현실을 알게 되어 ‘전국 농아동을 둔 부모회’를 설립했다. 2003년에 농·대안학교 ‘다쓰노코학원’의 NPO 법인화를 지원했다. 70년 이상 수어가 금지되었던 일본 농교육계에서 수많은 벽을 넘어 2008년 4월, 도쿄도(都) 교육특구로 ‘일본 최초! 농아동을 일본 수어로 교육하는’ 학교법인 메이세이학원을 설립했다. 모은 기부금은 약 1억 1천만 엔(약 11억 원). 일본 NPO 자금조달에 하나의 사례를 남겼다.이 책으로 제6회 어린이 미래상 수상,닛케이우먼 ‘올해의 여성(Woman of the Year) 2009’ 리더 부문 입상을 했다.

방송작가
NPO 법인 이중언어·이중문화 농교육센터 사업총괄 감독
학교법인 메이세이학원 이사
전국 농아동을 둔 부모회 부회장
NPO 법인 오오타 시민활동 추진기구 대표이사
합동회사 VALN 대표사원


역자: 최영란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가족과 일본으로 건너갔다. 몇 년간의 일본생활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 흐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역사 및 일본인의 의식, 생활관습 등 많은 부분을 공부하고 귀국한 후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에서 일본어 도슨트와 서울시 문화 관광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감수: 곽정란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청각장애아교육을 전공했다. 일본 교토에 있는 리츠메이칸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권에서 본 이중언어 농교육에 대한 학제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쓴 책으로는 일본에서 출판한 《일본 수어와 농교육: 일본어 능력주의를 넘어서》(생활서원, 2017)가 있다.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한 한국 수어 교원양성 교재 《한국 농사회의 이해》와 《농문화와 농사회》집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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