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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미술치료는 마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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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0P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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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도사
저자 주리애
발행일 2000-08-25
ISBN 978-89-7548-483-4 03180
판형 신국판
제본 반양장
페이지 33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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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값 14,000원 (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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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는 마술치료


<< 책소개 >>

'이 책은 미술치료의 이론뿐만 아니라, 미술치료사로서 만났던 환자들과의 풍부한 미술치료 사례를 저자 특유의 창의성과 유머 감각을 통해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고자 하거나 마술적인 치유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환자가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혹은 숨기고자 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위한 진정한 마음자세를 알려준다.

미술치료란 무엇인가 미술치료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유롭게 환자의 내면세계를 표출하게 하고, 그를 통해 환자의 내면세계를 이해하며 보다 적응적인 상태로 이끌어가는 치료방법으로, 특히 언어적 표현능력이 부족한 아동이나 청소년의 심리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유용하게 이용된다.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심리적 갈등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는 데 미술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미술치료에서는 아무리 작은 변화라 하더라도 환자의 변화가 그림에 남는다. 또 때로 그림에 드러난 변화는 환자의 행동이나 태도에서의 실제적인 변화에 선행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들은 환자에게도, 간병인에게도, 그리고 치료자에게도 희망의 증거가 된다. 치료 과정중 필요한 순간에 그리고 치료를 종결할 즈음에 환자와 나란히 앉아서 환자가 가장 처음 그린 그림과 중간 과정에서 그렸던 특기할 만한 그림들, 그리고 맨 마지막 그림을 한꺼번에 놓고 보면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도 그림들이 환자의 사소한 변화까지 놓치지 않고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술치료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들 이 책에서는 미술치료의 역사를 살펴보고, 일반적인 오해를 짚어보면서 이해를 도모하며, 미술치료시 지켜야 할 윤리적인 고려도 잊지 않는다. 미술치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환자가 표현하는 말, 정서, 자신의 작품을 대하는 태도, 침묵, 지우기 행동 등의 의미도 살펴본다.
미술의 형식을 보면 공간 사용 정도, 화면에서의 위치, 미술재료의 선택, 중요 대상의 크기, 선의 성질, 글씨 등도 나름의 의미를 갖는다. 미술 재료를 예로 든다면, 파스텔이나 수성물감보다 통제하기 쉬운 연필이나 색연필, 마커 등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통제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조심성이 있거나 억제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내면적인 유약성을 만회하기 위한 보상행위로 통제하기 쉬운 재료를 선호하기도 한다. 물감처럼 유동적인 재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자기지배가 약하거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다. 한편 지나치게 큰 그림은 공격적이고 과대망상적 경향성을 나타내며, 때로는 부적절감이나 억압적인 방어기제의 반향에서 유발된다고 할 수 있다. 아동의 경우 충동통제가 잘 안 되고 멋대로 구는 아동에게서 과장되게 큰 대상을 그리는 사례가 많다.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 중에서 그 기분을 과잉보상하기 위해 크게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그려진 대상의 속이 텅 비어 있다거나 사용한 색의 수가 적다거나 얼굴표정이나 태도에서 무미건조함이 느껴지는 특징을 보인다.
그림의 내용 면에서도 그림의 완성도, 전체 짜임새, 왜곡과 생략, 추상적 표현 또는 추상화, 경직된 대칭, 주제 및 제목, 반복 등과 관련한 의미를 추적해 볼 수 있다.
색과 삶의 연관성은 지배적이며, 따라서 그림에 있어서의 색 사용의 의미 역시 오랜 세월에 거쳐 연구되어 왔다. 색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사고과정에서 비약이나 과장을 보이고, 흥분된 감정 및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경험하며, 행동 역시 과다한 활동을 한다. 한편 그림 내용이 빈약한데 비해 사용된 색이 많고 색 사용

이 독특한 경우에는 보통 사람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이거나 혹은 심한 경우는 주위 환경으로부터 소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환자일 수 있다. 만약 그림의 내용도 빈약하지 않고 사용된 색도 많다면 상당히 자신만만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상태라고 보아도 된다.

'


<< 목차 >>

PART ONE. 소개
1.. 미술치료로의 초대
2.. 오해에서 이해로
3.. 지킬 것은 지킨다

PART TWO. 진단
1.. 앗. 내 마음을 들켰다!
2.. 행동에 다 드러나 있군요
3.. 그림의 형식을 알자
4.. 그림의 내용을 알자
5.. 색의 의미를 아십니까?
6.. 자유화와 주제화

PART THREE. 치료
1.. 질풍노도의 시절
2.. 좌절과 고통. 그 너머
3.. 치료를 회피하는 사람들
4.. 황혼의 뜰
5.. 가까이 오지마!
6.. 환상 속의 그대
7.. 지구는 내가 구한다!

PART FOUR. 치료
021. 나도 기댈 곳이 있다
022. 부록:미술치료 석사과정이 개설된 대학(미국)
023. 참고문헌
024. 찾아보기


<< 저자 및 역자소개 >>

주리애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했고, 동대학원에서 착시의 심리적 요인을 연구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던 중, 미술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던 중, 미술 치료를 알게 되면서 그 힘에 이끌려 미국 조지 위싱턴 대학교에서 미술치료학 석사를 받았다. 빡빡한 일상에서 미술이 갖는 치유적 효과를 누리고 있으며 그 효과를 나누고자 애쓰고 있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교에서 미술치료를 가르치는 겸임교수이며, 한국미술치료연구센터 부소장으로 강의와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이므로는 <미술치료는 마술치료>가 있으며 ㅇ롬긴 책으로는 <이구동성 미술치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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