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학사상 그리고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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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명 문화, 유학사상 그리고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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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도서
저자 조긍호
발행일 2019-04-15
ISBN 978-89-997-1753-6 93180
판형 크라운판
제본 반양장
페이지 56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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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학사상 그리고 심리학


<< 책소개 >>


   이 책은 필자가 그동안 책과 논문으로 발표했거나 강연문 중 출간되지 않은 몇 가지 가운데 필자의 생각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여겨지는 글들을 모아 묶어 낸 것이다. 필자는 1980년대 중반부터 서구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차(文化差)와 그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특히 동아시아인의 특징적인 심리와 행동의 근원을 유학(儒學)의 고전에서 찾아 심리학적 함의를 천착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그러니까 필자가 평생 지녀온 화두(話頭)는 문화와 유학사상 및 심리학이었던 셈이다.
  이 책의 1장에서는 2003년에 출간한 『한국인 이해의 개념틀』의 1장과 2012년에 출간한 『사회관계론의 동·서 비교: 새로운 심리학의 가능성 탐색 Ⅱ』의 1장에서 문화차 연구의 기본틀로서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를 대비한 내용을 결합하여 구성하였다. 2장은 2012년 책의 1장과 2017년에 출간한 『심리구성체론의 동·서 비교』의 3장의 내용을 기초로 재구성하였다. 3장은 2007년에 출간된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21권 4호)에 실렸던 논문이다. 이 글은 같은 해에 출간한 『동아시아 집단주의의 유학사상적 배경: 심리학적 접근』의 내용을 축약한 것인데, 현대 문화차 관련 연구의 결과들을 통해 동아시아인의 사회인지·정서·동기행동의 현실적 특징들을 살펴보고, 이어서 유학사상의 사회인지·정서·동기에 관한 이론들을 고찰하여, 양자 사이에 논리적 정합성(整合性)이 있음을 고찰함으로써, 동아시아 집단주의의 사상적 배경에 실제로 유학사상이 놓여 있음을 밝혀내려 한 논문이다. 필자는 유학사상의 심리학적 구조를 인성론(人性論)·군자론(君子論)·도덕실천론(道德實踐論)·수양론(修養論)의 네 체계로 개념화하고, 각각으로부터 심리구성체론, 이상적 인간형론, 사회관계론, 자기발전론과 관련된 심리학적 함의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생각이 4장의 주제이다. 5장은 유학의 군자론과 서구의 성숙성격론(成熟性格論)에서 그리는 이상적 인간형론의 차이를 이론적으로 고찰하여 서구와 동아시아의 ‘사람됨’의 차이를 밝혀 보고자 한 것이다. 6장에서는 동·서 심리구성체론의 차이를 기반으로 하여 동·서의 도덕성(道德性)에 관한 이론적 접근의 차이를, 7장에서는 한국 심리학계에서 이루어진 탈서구중심(脫西歐中心)적 연구의 대두 배경과 실제 연구 내용을 살펴보았다.
 

<< 목차 >>

책머리에

제1장 문화차 연구의 기본틀
- 개인주의 문화와 집단주의 문화

제2장 동·서 문화차의 사상적 배경
- 자유주의와 유학사상의 인간관의 차이

제3장 동아시아 집단주의와 유학사상
- 그 관련성의 심리학적 탐색

제4장 유학사상의 구조와 유학심리학의 체계

제5장 동·서 인간관과 이상적 인간상의 차이
- ‘사람됨’의 두 유형

제6장 도덕성의 본유성과 통합성에 대한 동·서 접근의 회통(會通)
- 도덕심리학의 새 지평

제7장 한국 심리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 서구중심성과 그 탈피를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부록 나의 삶과 심리학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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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조 긍 호(趙 兢 鎬, Cho Geung―Ho)
  1948년에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심리학과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전남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한국사회 및 성격심리학회’ 회장과 ‘한국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 학술원상(1999년), 서강학술상(1999년), 한국심리학회 학술상(2008년), 과학기술 우수논문상(2010년)을 수상하였다. 서구와 동아시아 사회의 문화차와 그 사상적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인의 특징적인 심리와 행동의 근원을 유학의 고전에서 찾아 그 심리학적 의미를 천착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불평등사상의 연구』(1992년, 김영한 외 5인 공저, 서강대학교 출판부), 『유학심리학: 맹자·순자 편』(1998년, 나남출판, 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 저서), 『동양심리학: 서구 심리학에 대한 대안 모색』(1999년, 최상진 외 5인 공저, 지식산업사), 『한국인 이해의 개념틀』(2003년, 나남출판), 『이상적 인간형론의 동·서 비교: 새로운 심리학의 가능성 탐색Ⅰ』(2006년, 지식산업사), 『동아시아 집단주의의 유학사상적 배경: 심리학적 접근』(2007년, 지식산업사), 『선진학사상의 심리학적 함의』(2008년, 서강대학교 출판부), 『사회관계론의 동·서 비교: 새로운 심리학의 가능성 탐색 Ⅱ』(2012년, 서강대학교 출판부), 『사회계약론 연구: 홉스·로크·루소를 중심으로』(2012년, 강정인과 공저, 서강대학교 출판부), 『유학심리학의 체계Ⅰ: 유학사상과 인간 심리의 기본구성체』(2017년, 서강대학교 출판부), 『심리구성체론의 동·서 비교: 새로운 심리학의 가능성 탐색 Ⅲ―도덕심리학의 새 지평』(2017년, 서강대학교 출판부) 등이 있다.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사회 및 문화 심리 전공 박사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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