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특징>

1. 창의력과 환경의식을 동시에 일깨워주는 소프트웨어.
2. 생활 환경에서 상상력를 키워줍니다.
3. 구간반복 기능으로 반복 학습이 가능 합니다.

<구성내용>

1. 여기에서 사용되는 재료들은 대부분 생활에서 쓰이다가 쓰레기통으로 가는 물건들입니다. 생활환경에서 나온 것들이기 때문에 환경의 ‘환’자를 이용하여 ‘환악기’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은 일본의 음악교사 연구모임인 요이사 클럽의 이케다 구니따로 회장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2. 환악기 제작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는 물건과 나와의 관계, 나아가서 다른 사람과 나와의 관계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관계의식의 형성에 더 중요성을 두고 있습니다.
3. 이 교재는 선생님들의 연구용이긴 하지만 실제 수업 보교재로도 사용될 수 있기 위해 수업 시간에 틀어놓은 상태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4. 악기의 측면이나 평면에 그림을 그려 넣어 예쁘게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음악시간인지 미술시간인지 분간이 안 될 수도 있다고 보이지만, 그런 식으로 다른 장르와 혼합되어 운영되는 통합교과가 오히려 바람직하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바람직한 사용법>

1. 악기를 만들 때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서 칼로 하는 작업은 선생님이 미리 해두셨다가 아이들에게는 붙이는 일만 하도록 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2. 만든 악기를 음악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악기를 만드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입니다. 타악기의 경우는 ‘신나게 춤추는 타악기 합주’를 참고하셔서 거기에서 사용되는 악기 대신 사용하시고, 피리계통의 악기는 어느 정도 음만 맞추면서 놀이의 차원에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이 악기들을 음악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3. 멜로디 연주가 어려우면 아무 음이나 내면서 자유로운 리듬을 즐길 수 있도록 지휘를 해주십시오. 선생님뿐 아니라 아이들도 돌아가면서 지휘를 하면 아주 즐거워합니다.